2020/11 15

공인회계사(CPA) 시험 막바지 꿀팁!

1. 모의고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자. 필자는 초시 재시 둘다 모의고사를 개 조졌다. 초시때는 나무모의고사 215점이었다. 550점 만점에 215점이면… 일단 5지선다니까 찍은거 110점이라 치고 나머지 115점이면 처참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계속 포기하지 않고 달렸다. 그러니까 초시때 350점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재시때는 나무모의고사 350점을 받았다. 근데 전국 1500등이었다. 재시한거 치고 점수가 굉장히 낮게 나와 멘탈이 약간 나갔지만, 그냥 포기하지 않고 계속 했다. 그러니까 실전에서는 가볍게 400점을 넘었다. 공익때는 아무래도 시험 당일날까지 공부 완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기 바란다. 2. 하루살이 공부법 회계동아리에 보..

공인회계사 유투브, 공부 수기들 활용하는 2가지 꿀팁

오늘은 나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유투브를 보면 다양한 조언들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합격자는 시험 전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는 반면, 어떤 합격자는 시험 전 서브노트 만들 시간에 공부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어떤 사람은 A라는 이야기를 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B라는 이야기를 한다. 조언이 충돌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조언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보다 조언이 나온 배경을 파악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시험 전에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시험 막바지에 빠르게 회독하는게 중요하다는 배경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다. 서브노트 만들 시간에 공부를 하라고 하는 사람은, 서브노트 만드는 시간보다 그냥 요약된 책 하나를 ..

공인회계사(CPA) 슬럼프 극복 2가지 방법

결론부터 말하겠다. 슬럼프 탈출하는 2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존버' 하기 2. 될 수 있다고 믿기 먼저 1. 존버하기에 대해 설명해 보자. 앞선 글에서 CPA 공부는 일종의 레고 건물을 쌓는 것이라고 비유를 했다. 근데 문제는 레고 건물을 짓고 나면, 다른 건물을 지어야 하는데, 기존 건물도 보수공사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기존 건물이 무너져있음을 깨달았을 때, 정말 현타가 찐하게 온다. 거기서 근본적인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슬럼프가 발생한다. 생각해 보라. 만약 내가 공부한걸 안까먹고 차곡차곡 쌓는다면 슬럼프라는게 애초에 왜 올 수 있는가? 그냥 열심히만 하면 되는데. 그니까 근본적인 슬럼프의 원인은, '내가 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구나' 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라. 레고 건..

주민규, 김재호, 심유식, 전수환, 김민환 비교 CPA강의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들었던 강사/교재를 주관적으로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겠다. 내가 맘에 들었던 5가지 강의/교재를 순서별로 나열하겠다. 1. 주민규 하루에 끝장내기 세법 1차 기준, 주민규 선생님 강의는 국세기본법 강의만 들었다. 주민규 하루에 끝장내기 세법(이하 하끝)은 가성비 1위 교재다. 가격 뿐만 아니라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또한 1위다. 책 구성은 다음과 같다. a. 말문제 o/x b. 객관식 유형별 대표문제들 -> 바로 답을 확인할 수 있게끔 밑에 풀이가 있다. 공인회계사 1차 세법 문제는 55%정도가 말문제, 45%가 계산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객관식 세법 교재의 문제점은 말문제를 5지선다로 구성한 것이고, 그 선지 각각이 다른 단원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 말문제를 풀고 나면..

공인회계사(CPA) 공부 전반적인 3가지 Q&A

1. 객관식 / 하루에 끝장내기 교재는 전수로 풀어야 하는가? 하끝 자체가 선별 of 선별 문제니 전수로 하는게 좋다. 각 유형별로 틀릴만할 포인트들을 문제 하나에다 다 포함해놔서… 대신 처음에 말문제는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 계산문제 먼저 풀고 -> 말문제 돌리는게 좋다! 말문제가 처음에는 진짜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는데 계산문제 풀고 돌아와보면 아 이게 그소리였구나 하는게 많기 때문에... 그리고 재무회계도 책을 사보면 알겠지만 기본 part, 심화 part, 응용 part, 말문제 part로 나뉘어져 있다. 3배수법이나 4배수법을 하는 것 보다 첫 회독은 기본 먼저 풀고, 그 다음엔 심화랑 기본이랑 이런 식으로 하는게 좋다. 2. 하루에 많은 과목을 돌려야 하는가 아니면 하루에 한과목만 조지는..

객관식 문제풀이 CPA 유의할점 3가지

이번 글에서는 객관식 전반적인 문제풀이 TIP을 알려주겠다. 이번 글은 "시간"에 대한 개념이 아니고, 수험생들이 저지르는 오류에 초점을 맞춰서 글을 작성해 보겠다. 1) 문제를 빨리 "푼"다는 것 보통 문제풀이 시간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시간 단축에 대한 얘기를 한다. 그런데 몇몇 수험생 분들은 단순히 "계산을 빨리" 하거나 "문제를 빨리 읽어야" 문제를 빨리 풀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하지만 계산을 빨리 하는것과 문제를 빨리 읽는 것은 자신의 기본적인 능력과 관계있는 것이므로, 빠르게 향상시킬 수 없다. 그리고 내 생각에 계산력과 독해력 속도는 수험생 100이 있으면 100이 거의다 비슷하다(평균적인 기준). 가끔 극도로 빠르신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내 글 스킵하시면 된다. 일단 문제를 ..

공인회계사(CPA) 합격하기 - 멘탈관리 하는 방법 4가지

고시의 절반은 멘탈관리인 것 같다. 필자 또한 정말 엄청나게 멘탈이 고생스러워 공황장애 전조증상까지 겪었다. 이것을 공익+고시공부 하면서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 주겠다. 고시공부할 때 멘탈은 저 '카페'에 데코레이션 되어있는 식물 하나정도 같다. 이것을 잘 살리려면 정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문제는 이 멘탈이 굉장히 취약하고 때때로 내 몸까지 부신다는 점이다. 내가 꿀팁 몇개를 알려줄테니 잘 듣도록 하자. 1.) 실패해도 된다는 마음 자, 앞선 글에서 포기하지 말자라고 얘기했는데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겠다와, 실패해도 된다와는 양립이 가능하다. 400m 달리기를 한다고 생각해 보자. 포기하지 않겠다 = 나는 반드시 결승선까지 달릴 거야 실패해도 된다 = 400m..

CPA 시험 세법 어려움 극복하기!

세법. 아마 1차생들이 가장 괴로하는 과목 중 하나일 것이다. 만약 당신이 세법이 전략과목이라면, 당신은 이미 1차 합격했으니 이 글 읽지말고 경경상이나 해라. 경경상도 잘 되어있으면 그냥 2차과목 12월까지 들어라. 그래도 된다. 세법이 전략과목인 사람 중 1차를 불합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 세법이 왜 1차생들을 괴롭힐까? 두가지 이유가 있다. a.) 범위가 ㅈ되게 넓다 b.) 각 단원별로 연계성이 없다. a번부터 설명해 보자. 일단 세법 안에는 부가가치세, 법인세, 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국세기본법이 있다. 소득세 안에도 양도소득세, 퇴직소득세 라는 큰 줄기가 있다. 문제는 이 큰 단원들이 서로 연관성이 매우 없기 때문에 사실상 각각 다른 과목인 것이다. 그래서 일단 범위가 매우매우 크다. b번도..

공인회계사(CPA) 경제학 10점 올리는 방법

2020년 1차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가장 화두에 오른 과목은 단연컨대 '경제학'이다. 80점 이상 넘는 사람이 전국에 30명이 안된다. 그만큼 어려웠다는 것이다. 내 생각에 교수중에 그것을 시간내에 풀 수 있는 사람도 극소수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시험이 어려웠느냐? 내 생각은 아니라고 본다. 시험 문제 '배치' 때문에 어려웠던 것이다. 이것도 개꿀팁이니 회린이들은 잘 얻어가도록 하자. 위 이미지는 2020 공인회계사 1차 경제학 시험 맨 뒷면이다. 아직 회린이들은 이런 문제조차 어렵겠지만... 앞에 페이지보다 100배는 쉽다고 얘기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 1차 경제학을 조금이라도 좀 준비하신 분들이라면 뒷장 문제는 쉽게 풀 수 있다. 문제는 여기 뒷장까지 도달한 사람이 굉장히 극소수였..

회계사 시험 객관식 문제풀이 TIP

여기서부터는 내 실력대비 객관식 시험 20점은 올릴 수 있는 개꿀팁이니 집중하도록 하자. 이 화면이 보이는가? 각자 핸드폰에 스톱워치가 있을 것이다. 이걸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1) '시간' 에 대한 개념 탑재하기 객관식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시간'이다.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있는데, 시험장 안에서는 내 지식과 '시간'을 투입하여 문제를 푸는 것이다. 근데 사람들이 오로지 이 '지식'을 쌓는데만 집중한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디에 그것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 아, 정확히 말하면 모르는게 아니라 인식조차 안한다. 잘 생각해보자. a.)20분 안에 10문제를 대충 풀어 70%의 정답률을 기록하는 것 b.)20분 안에 5문제를 꼼꼼히 풀어 100%의 정답률을 기록하는 것...